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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수리업체서 미사일 수출업체로 `신궁` 쏘는 LIG넥스원
등록일 2013-07-23 조회 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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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구미공장에서 직원들이 거치대에 놓인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 신궁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제공=LIG넥스원>
 
경북 구미 산업단지에서도 민가와 떨어진 산기슭에 위치한 LIG넥스원 공장. 총 25만㎡ 용지가 철조망으로 빽빽이 둘러싸여 군부대 못지않게 삼엄하다.

공장 입구에 부착된 동판은 정전기 제거용이다. 출입자는 모두 몸 안의 정전기를 제거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강력한 폭발력을 가진 화기인 만큼 작은 스파크에도 대형사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조립 거치대에 놓인 신궁. LIG넥스원이 국방과학연구소(ADD)와 함께 개발한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이다.

신관, 탄두, 추진체가 차례로 조립되고 유도무기의 `머리`와 `눈`인 적외선 탐색기(Seeker)가 장착되자 대당 2억원짜리 미사일이 완성된다.

길이 1.6m, 무게 14㎏, 사거리 7㎞인 신궁이 제 모습을 갖추자 옆방으로 이동한다. 두께만 20㎝가 넘는 강철문과 사방이 강화 콘크리트벽으로 둘러싸인 시험장이다. 실제 발사처럼 전류를 흐르게 해 성능부터 배선 하나하나까지 점검한다. 자칫 실제 발사될 위험이 있어 요새를 방불케 하는 시험장을 제작해 놓은 것.

전력화를 마친 신궁이지만 조만간 수출용으로 양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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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임성현 기자/ 2013.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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